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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를 하면서 생계가 막막할 때,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 중 하나가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입니다. 저도 이 제도를 통해 매달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원받았고, 실제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면접을 보러 가지 않아도 구직 활동으로 인정받는 꿀팁도 있어서 오늘은 공시생도 신청할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요
국민취업지원제도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국가에서 월 최대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외에도 직업훈련, 취업상담, 구직활동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실제로 1유형으로 신청해서 현재 수당을 받고 있고, 경험을 바탕으로 신청부터 수령까지 전체 과정을 공유해 드릴게요.
1유형 vs 2유형 차이점
1유형: 월 50만 원(최대 300만 원) 수당 지급, 중위소득 60% 이하 등 조건
2유형: 수당은 없고, 소득 기준이 완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청 가능
대부분의 분들이 1유형 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에, 오늘은 1유형을 중심으로 설명드릴게요.
최대 9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기본 50만 원 외에도 부양가족 1인당 10만 원씩, 최대 40만 원까지 추가 지급됩니다. 따라서 가족이 많을 경우 한 달에 최대 9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공시생도 신청 가능할까?
공무원 준비 중인 분들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경찰행정학과 졸업 후 경찰 준비를 하다가 사기업 취업으로 방향을 틀며 신청했어요.
다만 현재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는 증빙이 필요하고, 상담 시 공무원 시험을 계속 준비 중인 것으로 판단되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수강, 사기업 입사 지원 등의 활동이 있다면 심사에 유리합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는?
- 취업지원 신청서
- 개인정보 동의서
-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
- 취업지원 서비스 및 수급 자격 확인서
- 대출 잔액 증명서(PDF 파일) – 필요한 경우
가족 동의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간편하게 처리 가능
신청 절차 정리
1. 온라인 동영상 교육 수강
2. 고용센터 또는 고용24에 구직 등록
3. 취업지원 신청서 제출
4. 담당자 상담 일정 안내 → 첫 상담 진행
5. 수급 인정 후 매달 수당 지급
실제 진행 소요 시간 (후기)
- 8월 7일: 1유형 신청
- 8월 28일: 상담 안내 문자
- 9월 9일: 1차 상담
→ 약 한 달 소요, 연말에는 상담이 밀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상담은 어떻게 진행될까?
- 1차 상담: 절차 안내 + 서류 제출 (~10분 소요)
- 2차 상담: 계좌 등록, 선호 직무 검사
- 3차 상담: 활동 계획서 작성 + 수당 신청
구직 활동 인정 꿀팁!
실제 면접을 보지 않아도, 사기업 입사 지원 2건만 해도 구직 활동으로 인정됩니다. 연봉을 높게 기재해 면접을 피하면서도 활동으로 인정받는 방식이 있어요.
단, 남용은 주의하세요!
수당 받는 시기와 주의사항
- 신청 후 약 1주일 내 입금 (제 경우: 10월 2일 입금)
- 수당 신청은 매월 24시까지 완료 필수!
→ 저도 한 번 놓쳐서 50만 원 날렸습니다… 꼭 미리 예약 버튼 눌러두세요!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취업성공수당?
6개월 근무 시 50만 원, 1년 근무 시 100만 원, 총 150만 원 추가 지급 단, 중위소득 60% 이하만 해당돼요.
결론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진짜 유용한 제도입니다. 특히 취업 준비하면서 생활비 걱정이 큰 분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모두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