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7월로 예정된 정부의 민생 소비쿠폰 지급 시점과 함께, 인구 감소 지역에 추가로 지원되는 3만~5만 원의 소비쿠폰 소식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예정이던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일정이 하루 앞당겨져 7월 3일로 확정되었다는 점도 중요한 변화입니다.
✅ 소비쿠폰 지급, 언제 되나?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이후 절차는 다음과 같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 7월 3일: 국회 예결위 통과 및 본회의 의결
- 7월 4~5일: 대통령 재가 및 예산안 공포
- 7월 21일 전후: 실제 소비쿠폰 지급 가능성 (예상)
정부는 이번에 최대한 빠르게 집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실제 지급은 이르면 7월 셋째 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구감소 지역, 추가로 최대 5만 원 지급!
이번 소비쿠폰 정책에서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은 기본 소비쿠폰 외에 3만~5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비수도권 일반지역: 3만 원 추가
-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 5만 원 추가
📍 인구감소 지역 상세 리스트
✅ 부산
동구, 서구, 영도구
✅ 대구
남구, 서구, 군위군
✅ 강원도 (총 12곳)
고성군, 삼척, 양구, 양양, 영월, 정선, 철원, 태백, 평창, 홍천, 화천, 횡성
✅ 충북 (6곳)
괴산, 단양, 보은, 영동, 옥천, 제천
✅ 충남 (9곳)
공주시, 금산군, 논산시,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 전북 (10곳)
고창,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정읍, 진안
✅ 전남 (16곳)
강진군,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보성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 화순
✅ 경북 (15곳)
고령,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안동, 영덕, 영양, 영주, 영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청송
✅ 경남 (11곳)
거창, 고성, 남해, 밀양, 산청, 의령, 창녕, 하동, 함안, 함양군, 합천군
위 지역에 거주 중이라면 기본 소비쿠폰 외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입니다. 주민등록상 주소 기준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니, 신청 시 거주지 확인이 중요합니다.
✅ 정부·지자체 행정 준비 상황은?
행정안전부는 이미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은 서울사랑상품권, 그 외 지역은 지자체별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 행정안전부 TF 회의 개최
- 지방자치단체 협조 체계 구축
- 지급 시스템 사전 개발 및 테스트 중
과거 대비 신청, 발급, 사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동시에 준비 중입니다.
✅ 지급 예상 일정 정리
6월 30일 | 추경 예결위 조정소위 가동 |
7월 3일 | 예결위 및 국회 본회의 의결 |
7월 4~5일 | 대통령 재가 및 예산 공포 |
7월 21일 전후 | 소비쿠폰 지급 개시 (예상) |
✅ 결론
정부의 이번 민생 소비쿠폰 정책은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중요한 정책 중 하나입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추가 지원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반드시 확인하시고 신청 일정과 절차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